2025 KBO 신인 드래프트: 키움 히어로즈 1번~7번 지명 선수 분석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7명의 선수를 지명하며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키움 히어로즈1번~7번 지명 선수들의 고교 기록과 프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각 선수들이 어떤 기량을 보여주었는지, 앞으로 팀에 어떤 역할을 할지 살펴보시죠!



1. 1번 지명: 정현우 (좌투좌타, 덕수고)



정현우는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으로 주목받은 선수입니다. 184cm, 87kg의 피지컬을 갖춘 정현우는 좌완 투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고교 기록

  • 16경기 48.1이닝
  • 178명의 타자 상대, 22개의 피안타, 13개의 사사구
  • 70탈삼진, 자책점 4점, WHIP 0.67

정현우는 우수한 제구력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특히 선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힘으로 윽박지르는 투수가 아닌, 전략적인 투구가 장점입니다. 그의 피안타율과 삼진/사사구 비율을 보면, 프로 무대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투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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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번 지명: 김서준 (우투좌타, 충훈고)



김서준은 키움의 두 번째 지명이자,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7번 픽으로 지명되었습니다. 190cm, 86kg의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하며, 아직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입니다. 특히 12월 22일 생으로 17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고교 야구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교 기록

  • 14경기 47.2이닝
  • 183명의 타자 상대, 24개의 피안타, 13개의 사사구
  • 75탈삼진, WHIP 0.70

김서준은 파워풀한 투구폼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프로에서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마츠자카 다이스케다르빗슈 유와 비교되는 투구 스타일로, 빠르게 팀의 전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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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번 지명: 염승원 (내야수, 휘문고)



키움의 세 번째 지명 선수는 휘문고 출신 내야수 염승원입니다. 182cm, 82kg의 전형적인 내야수 피지컬을 갖추고 있으며, 우투좌타의 밸런스가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줍니다.

고교 기록

  • OPS 1.301, 출루율 .575
  • 9개의 삼진, 0개의 병살타
  • 도루 능력타격 밸런스가 뛰어남

염승원은 꾸준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키움의 내야진에서 김혜성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며, 빠르게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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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번 지명: 어준서 (내야수, 경기고)



어준서는 키움의 네 번째 지명으로, 183cm, 81kg의 피지컬을 갖춘 내야수입니다. 좌타를 구사하며, 3루타와 같은 장타 능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교 기록

  • OPS 1.004, 출루율 .478
  • 3루타와 도루 능력이 뛰어나며, 14개의 사사구로 출루 능력 우수

어준서는 빠른 발과 타격 밸런스가 좋아 내야수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입니다. 특히 3루타 생산 능력이 돋보이며, 팀 내 경쟁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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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번 지명: 여동욱 (내야수, 상원고)



여동욱우타 거포로 평가받는 선수로, 180cm, 90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고교 시절부터 강력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홈런 능력이 특히 돋보입니다.

고교 기록

  • OPS 1.111, 장타율 .487
  • 4개의 홈런2루타, 3루타 생산 능력

여동욱은 거포형 타자로, 팀 내에서도 장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대주입니다. 팀에서는 그를 외야로 전환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타격 영상

여동욱 타격 영상 보기



6. 6번 지명: 박정훈 (좌투수, 비봉고)



박정훈192cm, 100kg의 뛰어난 피지컬을 갖춘 좌완 투수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키움은 그가 팀의 미래 좌완 선발진의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교 기록

  • 좋은 구속과 우수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좌투수
  • 다만, 사사구가 다소 많아 이를 프로에서 다듬어야 함

박정훈은 큰 신장을 활용한 속구다양한 구종으로, 팀 내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투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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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번 지명: 윤현 (우투수, 경기고)



키움의 7번째 지명 선수 윤현187cm, 88kg의 우투수로, 고교 2, 3학년 시절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구속은 150km에 미치지 못하지만, 준수한 구위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고교 기록

  • WHIP 1.27, 삼진/사사구 비율도 양호
  •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발전 가능성이 큼

윤현은 꾸준한 성과를 내는 투수로, 프로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결론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지명한 1번~7번 선수들은 모두 팀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들입니다. 

각 선수들은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프로 무대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키움 히어로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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