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 NC 다이노스의 신인 지명 선수 분석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는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하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지명한 2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의 선수들을 분석하고, 그들의 기록과 잠재력을 살펴보겠습니다. 각 선수들이 어떤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팀에 어떤 기여를 할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1. 2라운드 전체 17순위: 김태훈 (투수, 소래고)

김태훈은 NC 다이노스가 2라운드에서 지명한 우완 투수로, 189cm, 85kg의 마른 체형이지만 뛰어난 구위를 갖춘 선수입니다. 

소래고에서 활약하며, 최고 구속 154km의 빠른 직구와 2500rpm 이상의 회전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아직 투수 구력이 짧아 제구와 변화구가 부족한 면이 있지만,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고교 기록

  • 최고 구속 154km
  • 2500rpm 이상의 직구 회전수
  • 제구력 개선 여지와 성장 가능성 높음

김태훈은 강력한 직구를 무기로 프로 무대에서도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앞으로의 구속 향상과 제구력 개선이 기대됩니다.

투구 영상

김태훈 투구 영상 보기


2. 4라운드 전체 37순위: 홍재문 (투수, 동원과기대)

홍재문은 대학에 와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로, 짧은 시간 동안 구속을 140km에서 148km로 끌어올리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183cm, 93kg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로, 5개의 구종을 던지며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수 구력이 짧아 아직 변화구의 완성도가 부족하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전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교 기록

  • 구속 140km → 148km로 급성장
  • 42.2이닝 8사사구, 좋은 제구력
  • 5개의 구종을 구사하나 완성도는 아직 보완 필요

홍재문은 투수로서의 잠재력이 큰 만큼, 프로 무대에서 빠르게 전력화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3. 5라운드 전체 47순위: 유재현 (내야수, 경기상고)

유재현우투우타내야수로, 경기상고에서 공수주가 모두 우수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손목 힘과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타격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강견의 어깨를 지닌 선수입니다. 

유재현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기반으로 좋은 유격수 수비빠른 주루 센스를 보여주며, 내야 멀티 자원으로서 팀에 기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교 기록

  • 우수한 타격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내야 전 포지션 가능
  • 주루 센스가 뛰어나며 도루 능력도 갖춤

유재현은 내야 멀티 자원으로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며,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4. 6라운드 전체 57순위: 이세민 (투수, 상원고)

이세민153km의 강력한 직구를 던지며, 187cm, 100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우완 투수입니다. 

그는 직구의 묵직한 구위안정적인 제구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세트 포지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보입니다. 

다만, 변화구의 완성도는 아직 부족해 보완이 필요하지만,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기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교 기록

  • 최고 구속 153km, 안정적인 제구력
  • 변화구 보완 필요

이세민은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으로, 프로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는 투수입니다.

투구 영상

이세민 투구 영상 보기



5. 7라운드 전체 67순위: 정현창 (내야수, 부산공고)

정현창유격수로서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타격 능력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수비에 강점을 보이는 내야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현창은 유격수 수비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내야 백업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고교 기록

  •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유격수 수비
  • 타격에서는 아쉬움이 있으나 수비 능력은 탁월

정현창은 수비에 강점이 있는 유망주로, 팀 내에서 내야 백업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6. 8라운드 전체 77순위: 신민우 (포수, 마산고)

신민우포수로서 강한 어깨좋은 도루 저지력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수비에서의 안정감이 뛰어나며, 

볼삼비(볼넷/삼진비율) 5:2를 기록할 정도로 선구안이 좋은 타자입니다. 아직 타격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부드러운 스윙을 기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교 기록

  • 강한 어깨좋은 도루 저지력
  • 선구안이 뛰어난 타격

신민우는 포수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향후 타격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7. 9라운드 전체 87순위: 장창훈 (내야수, 영동대)

장창훈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손에 꼽히는 주력을 가진 내야수입니다. 

4할대 타율17개의 스프레이 히팅을 기록하며 타격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대주자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는 빠른 주루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프로 무대에서 즉시 전력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교 기록

  • 4할대 타율, 뛰어난 주루 능력
  • 대주자 자원으로 활용 가능

장창훈은 주력이 강점인 선수로, 프로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8. 10라운드 전체 97순위: 양가온솔 (외야수, 인상고)

양가온솔발이 빠르고 선구안이 좋은 외야수로, 드래프트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입니다. 

그의 볼삼비(25:13)는 그의 선구안이 매우 뛰어남을 보여주며, 향후 성장이 기대됩니다.

고교 기록

  • 빠른 발우수한 선구안
  • 향후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성장 가능성 확인 필요

양가온솔은 아직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선구안과 주력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9. 11라운드 전체 107순위: 조창연 (포수, 장충고)

조창연빠른 배트스피드강한 타격 능력을 바탕으로 포수로서보다는 타격 자원으로 지명된 선수입니다. 

고교 통산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다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 포수로서의 평가는 아직 물음표 상태입니다.

고교 기록

  • 고교 통산 5개의 홈런, 강력한 타격
  • 포수로서의 평가는 미정

조창연은 타격에 강점이 있는 포수로, 향후 포수로서의 가능성을 더 지켜봐야 할 선수입니다.


결론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는 다수의 유망주를 확보하며 팀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태훈, 홍재문, 유재현 등 주요 선수들은 향후 프로 무대에서 빠르게 전력화될 가능성을 보이며, 투수와 내야수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NC 다이노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이전